[NBA] 2017 대형 FA 계약 Best 20 (17.7.10 기준)

Posted by 파파람쥐
2017. 7. 10. 23:35 스마트한 정보/스포츠

2016-17 시즌 NBA 는 워리어스의 우승으로 끝났지만 NBA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나 버틀러의 미네소타행, 폴 조지의 오클라호마행 등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되었고

FA 스타들의 계약도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지난번엔 대형 트레이드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NBA] 2017 오프시즌 트레이드 (17.7.3 기준) 보기 (클릭)


이번엔 현재까지 진행된 FA 계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케빈 듀란트 (F)

2016-17 시즌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신규 계약 : 워리어스와 2년간 5300만 달러에 재계약

(사실 재계약 여부보다는 연봉 삭감때문에 Best 1 로 선정했습니다.)


2. 스테판 커리 (PG)

2016-17 시즌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신규 계약 : 워리어스와 5년간 2억100만 달러에 재계약

(하든의 재계약 전까진 최고액이었으나 이번 하든의 계약으로 2위로 밀림)


3. 제임스 하든 (SG)

2016-17 시즌 : 휴스턴 로케츠

신규 계약 : 로케츠와 4년간 2억2800만 달러에 재계약


4. 고든 헤이워드 (SF)

2016-17 시즌 : 유타 재즈

신규 계약 : 보스턴 셀틱스와 4년간 1억2800만 달러에 계약


5. 블레이크 그리핀 (PF)

2016-17 시즌 : LA 클리퍼스

신규 계약 : 클리퍼스와 5년간 1억7300만 달러에 재계약


6. 폴 밀샙 (PF)

2016-17 시즌 : 애틀랜타 호크스

신규 계약 :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덴버 너기츠와 3년간 9000만 달러에 계약


7. 카일 라우리 (PG)

2016-17 시즌 : 토론토 랩터스

신규 계약 : 랩터스와 3년간 1억만달러에 재계약


8. 조지 힐 (PG)

2016-17 시즌 : 유타 재즈

신규 계약 : 새크라멘토 킹스와 3년간 5700만 달러에 계약


9. 제프 티그 (PG)

2016-17 시즌 : 인디애나 페이서스

신규 계약 : 미네소타와 3년간 5700만 달러에 계약


10. 즈루 할리데이 (PG)

2016-17 시즌 :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신규 계약 : 펠리칸스와 5년간 1억2500만 달러에 재계약


11. 덕 노비츠키 (PF / C)

2016-17 시즌 : 댈러스 매버릭스

신규 계약 : 매버릭스와 2년간 1000만 달러에 재계약


12. 안드레 이궈달라 (F)

2016-17 시즌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신규 계약 : 워리어스와 3년간 4800만 달러에 재계약


13. 다닐로 갈리나리 (F)

2016-17 시즌 : 덴버 너기츠

신규 계약 : 삼각 트레이드로 클리퍼스와 6500만 달러에 재계약


14. JJ 레딕 (SG)

2016-17 시즌 : LA 클리퍼스

신규 계약 : 필라델피아와 1년 2300만 달러에 계약


15. 세르지 이바카 (F / C)

2016-17 시즌 : 올란도 매직, 토론토 랩터스

신규 계약 : 랩터스와 3년 6500만 달러에 재계약


16. 타지 깁슨 (PF)

2016-17 시즌 : 시카고 불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스

신규 계약 : 미네소타와 2년간 2800만 달러에 계약


17. 팀 하더웨이 주니어 (G / F)

2016-17 시즌 : 애틀란타 호크스

신규 계약 : 닉스에서 4년간 7100만 달러의 오퍼시트 계약 체결


18. 루디 게이 (F)

2016-17 시즌 : 세크라맨토 킹스

신규 계약 : 스퍼스와 2년간 1700만 달러에 계약


19. 숀 리빙스턴 (G / F)

2016-17 시즌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신규 계약 : 워리어스와 3년간 2400만 달러에 재계약


20. 잭 랜돌프 (PF / C)

2016-17 시즌 : 멤피스 그리즐리스

신규 계약 : 세크라맨토 킹스와 2년간 2400만 달러에 계약


그 외에도 네네의 휴스턴 로케츠 재계약과

디온 웨이터스의 마이애미 히트와의 재계약

카일 코버의 클리브랜드와의 재계약 등

주목할만한 계약들이 이루어졌습니다.




[NBA] 2017 오프시즌 트레이드 (17.7.3 기준)

Posted by 파파람쥐
2017. 7. 3. 22:34 스마트한 정보/스포츠

2016-17 시즌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이적으로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이루어진 트레이드 또는 재계약 중 굵직한 몇건을 모아보았습니다.


1. 폴 조지의 오클라호마

바로 어제였습니다. 폴 조지가 오클라호마행을 결정했습니다.

이미 인디애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폴 조지였기에

다음 행선지가 어딘지 많은 추측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오클라호마로 가서 러셀 웨스트브룩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는 폴 조지를 받고 올라디포와 사보니스를 내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오클라호마가 훨씬 득이 되는 트레이드인것 같습니다.


2. 크리스 폴의 휴스턴행

정말 빅 딜 이었습니다.

휴스턴이 크리스 폴을 영입하는 대신

패트릭 베벌리, 샘 데커를 포함해 총 7명의 멤버와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 + 현금

1 대 8 + a 에 해당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클리퍼스에서 그리핀, 조던과 함께 빅3를 이루던 폴은

아직까지 우승반지가 없었기에 이적할거란 예상은 있었지만

휴스턴으로 간건 정말 의외였습니다.

제임스 하든과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정말 좋겠지만

두 선수 다 온볼 플레이어라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는 다음 시즌 뚜껑을 열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거기다 리그를 진행하다 보면 한명의 벤치 뛰어난 멤버가 아쉬운 상황이 올텐데

7명을 보낸 결과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3. 지미 버틀러의 미네소타행

사실 버틀러가 이적할거라곤 생각치 못했는데요

미네소타는 지미 버틀러와 17년 16위 지명권(저스틴 패튼) 을 받고

잭 라빈과 크리스 던, 17년 7순위 지명권(로리 마케넌) 을 내줬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미네소타가 훨씬 이득으로 보입니다.

부상으로 작년을 쉬었던 잭 라빈을 처리(?) 한데다 올스타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고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정말 막강할것 같습니다.

거기다 오늘(7월 3일) 타지 깁슨까지 영입했으니 팀 전력은 훨씬 올라갈것으로 보입니다.


4. 그 외

- 타지 깁슨 시카고에서 미네소타로 이적

- 폴 밀샙 애틀란타를 떠나 덴버로 이적

- 라우리, 이바카 토론토 잔류

- 스테판 커리, 안드레 이궈달라, 데이비드 웨스트, 숀 리빙스턴 골스 잔류

- 필라델피아 JJ레딕과 아미르 존스 영입

- 그리핀 클리퍼스 잔류


최근 뉴스를 보며 인상적이었던 계약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간날때 다른 내용들도 한번 더 정리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