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런 아쉬움 속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할때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를 처음 접하게 되면 걱정스런 마음이 들거나 당황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승무원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주겠지만

ㄱ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고 깔끔하게 여행을 마무리 하셨으면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입국시 기내에서 받게 되는 세관신고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의 양식입니다.

여기에 어떤 내용을 쓰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성명

2. 생년월일

3. 여권번호

4. 직업

5. 여행기간

6. 여행목적

7. 항공편명

8. 동반 가족수

9.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전에 방문했던 국가

10. 국내주소

11. 전화번호 (폰번호)

12. 해외(국내외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한 면세범위 초과 물품 여부

13. FTA 협정국가의 원산지 물품으로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는 물품

14. 미화 환산 10,000달러 를 초과하는 지급수단 소지 여부

15. 총포류, 도검류, 마약류 반입 금지 물품 소지 여부

16. 동물, 식물, 육가공품 등 검역 대상물품 또는 가축 전염병발생국의 축산농가 방문 여부

17. 판매용 물품, 업무용 물품,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반입한 물품,

예치 똔느 임시 수출입물품 소지 여부

18. 신고인

19. 서명

20. 주류

21. 담배

22. 향수

23. 그 밖의 면세범위 (US 600달러) 초과 물품

사실 한글로 잘 적혀있다보니 작성하시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출입국신고서 작성법 미리 확인하시고 즐거운 여행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면세 범위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을 아래에 링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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