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의 마드리드 이적설이 재점화 되었습니다.

이번 이적설의 진원지는 그의 집인데요.

데 헤아가 렌트해서 살고 있는 체셔의 맨션에서 나온 후 385만 파운드(약 57억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Mercury Press and Media Ltd>

맨유와의 계약이 2019년 까지 남아있지만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었지만

이번에 집을 처분함으로써 진짜 가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2011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780만 파운드 (약 264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EPL 골키퍼 이적료를 갱신하며 맨유로 온 데헤아는

201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거의 입단할뻔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적협상이 이루어졌지만 서류상 문제로 인해 이적 마감 시간을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올드트레포트와 약 8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이 맨션은

5개의 침실과 3개의 차고가 있으며 첨단 보안 시스템이 갖춰져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 코트와 헬스장, 영화관, 수영장, 뜨거운 욕조등이 갖춰져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방 두개짜리 별장도 있다고 하네요.

비록 지단 감독이 골키퍼에 대해 민감하지 않다곤 하지만

오랜시간 데헤아를 찬양해온 페레즈 회장을 생각한다면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적시장은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니 지켜봐야겠네요

 <출처 :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