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 검출 - 한국소비자원(17.08.30 기준)

Posted by 파파람쥐
2017. 8. 30. 22:10 스마트한 정보/생활정보


오늘은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많은 분들이 집 또는 헬스장에서 요가매트를 사용중이실텐데요

어떤 제품에서 어떤 물질이 나왔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 결과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에서 판매중인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중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대상 요가매트의 재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PVC(폴리염화비닐) 재질 20개

NBR(니트릴부타디엔 고무) 재질 5개

TPE(열가소성 탄성 중합체) 재질 5개


1. 프탈레이트가소제,  DEHP 검출 제품 4개

허항후 요가매트 6mm

리빙스토어 요가매트 6mm

팅커바디 요가매트 6mm

PVC 발포 요가매트 6mm

(프탈레이트가소제는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DEHP(다이에릴헥실프탈레이트)의 경우 발암 물질이라고 합니다.)



2. 단쇄염화파라핀 검출 제품 2개

리빙스토어 요가매트 6mm

플로우 PVC 요가매트 8mm

(단쇄염화파라핀 SCCPs 는 발암물질 중 하나라고 합니다.)



3.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검출 제품 2개

아이워너 요가매트 4mm

아디다스 코어트레이닝매트 8mm

(다환방향족탄화수소 PAHs 화합물 중 18종을 유해물질로 보고 있으며 긴장독성, 간독성, 신독성 등이 있다고 합니다.)


리빙스토어 요가매트가 프탈레이트가소재, 단쇄염화파라핀 두개 항목에서 검출이 되어

총 7개의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이미 요가매트를 사용중이시거나 구매예정이신 분들은

이번 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