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네이버 지도를 연결해서 보여주는 글들이 많아서 저도 사용해 보려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금방 따라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우선 네이버 지도에서 원하는 장소를 검색합니다.

네이버 지도(http://map.naver.com/) 바로가기

저는 강남역을 검색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강남역을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정보가 뜨는데요

왼쪽 사이드에 있는 링크 모양을 클릭하신 후

HTML 태그 편집기 및 미리보기 를 클릭해주세요.

HTML 태그 편집기 및 미리보기를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이 팝업창이 뜨게됩니다.

여기서 기본형, 미니형, 사용자 설정 중 하나를 선택해 지도 크기를 선택하시고

화면에 보여줄 위치 드래그해서 조정합니다. (확대 축소도 가능해요.)

조정이 끝나셨으면 하단에 보이는 HTML 복사하기를 누르신 후

복사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편집창에서 우측 상단의 HTML 체크박스를 클릭해 편집 모드를 변경하고

복사된 링크를 붙여주시면 완료!!

(가운데 정렬을 원하시면 복사된 소스 아래위에 <center> </center> 를 입력해주세요.)

아래 지도가 위의 과정을 통해 붙인 지도입니다.

2017.7.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잠깐 글을 못올린 사이 서머리그가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이번 서머리그는 론조 볼로 시작해서 론조 볼로 끝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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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 67게임을 치를 라스베가스 서머리그는

포틀랜드에 110-98 로 승리한 LA레이커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레이커스는 첫 두경기를 패배하며 시작했지만 나머지 6경기를 승리해 6승 2패로 서머리그를 마무리 했고

론조 볼은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마지막 경기에 뛰진 못했지만

레이커스의 멤버로는 처음으로 서머리그 MVP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망스러웠던 첫경기 이후

보스턴전과 클리브랜드 전에서 두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팬들을 열광시켰고

평균 16.3 득점 / 9.3 어시스트(리그 1위) / 7.7 리바운드 / 2.5 어시스트 를 기록하며

MVP에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치며 All-NBA Summer League First Team 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ll-NBA Summer League 팀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MGM Resorts All-NBA Summer League First Team

Lonzo Ball (LAL)
John Collins (ATL)
Josh Jackson (PHX)
Dennis Smith Jr. (DAL)
Caleb Swanigan (POR)
 

MGM Resorts All-NBA Summer League Second Team
Cheick Diallo (NOP)
Bryn Forbes (SAS) 
Kyle Kuzma (LAL)
Wayne Selden Jr. (MEM)
Jayson Tatum (BOS)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시즌은 끝났지만 축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미 결정된 루카쿠의 맨유행, 모라타의 첼시행.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아스날 산체스와 바르샤 네이마르의 행보 등

활발한 이적시장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유럽 대부분의 리그가 끝난지도 벌써 두달여가 지났고

이제 약 한달 후면 시즌이 시작될텐데요.

그래서 이번엔 유럽 4대 리그의 시즌 개막일과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4대 리그라고 하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이렇게 4개 리그를 의미합니다.

1. 프리미어리그 (EPL)

첫번쨰로 올시즌도 손흥민의 활약기 기다려지는 프리미어리그 일정입니다.

2017-2018 프리미어리그 : 2017년 8월 12일 ~ 2018년 5월 13일 (총 38 라운드)

https://www.premierleague.com/fixtures

2.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레알과 바르샤. 호날두와 메시로 대표되는 프리메라리가의 일정입니다.

2017-2018 프리미어리그 : 2017년 8월 20일 ~ 2018년 5월 20일 (총 38 라운드)

http://www.laliga.es/calendario-horario/laliga-santander

3. 분데스리가

바이에를 뮌헨과 레버쿠젠의 개막전으로 2017-2018 시즌을 시작할 분데스리가의 일정입니다.

2017-2018 분데스리가 : 2017년 8월 19일 ~ 2018년 5월 12일 (총 34 라운드)

http://www.bundesliga.com/de/bundesliga/spieltag/2017-2018/

4. 세리에A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세리에 A.

세리에A는 아직 공식 일정이 발표되지 않아 작년 일정을 참고해서 예상해 보았습니다.

2017-2018 세리에A (미정) : 2017년 8월 20일 ~ 2018년 5월 28일 (총 38 라운드)

http://www.legaseriea.it/en

이상으로 유럽 4대리그 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얼마전 카카오뱅크 오픈일자가 공식 발표 되면서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해서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바로가기 (클릭)

이번엔 그와 관련된 귀여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은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체크카드 인데요.

카카오 뱅크는 카카오 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만큼

카톡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진 귀여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노란색 무지

분홍색 어피치

하늘색 라이언

초록색 콘

총 네 종류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체크카드는 세로형의 반투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해맑게 바라보고 있어

전국민의 취향저격 아이템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체크카드를 얻기 위해 카카오 뱅크의 오픈일을 기다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뱅의 고객을 유치하는데 1등 공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뱅의 캐릭터 공세에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가만히 있을리 없죠.

귀여움이라면 빠지지 않는 네이버의 라인 메신저의 캐릭터들과 케이뱅크가 손잡았습니다.

아직 실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브라운과 샐리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견제하는데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아직까진 불편한 점이 많을것 같아 인터넷 전문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양쪽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여러분들께 계좌개설 방법도 포스팅 해야겠네요!!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얼마전 뉴스에서 국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가진 IMAX 상영관을 개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CGV 용산 아이파크몰 의 IMAX 레이저 상영관 이었습니다.

스크린 크기가 31m X 22.4m 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저는 영화관에서 자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보는 타입인데

친구가 아이맥스 영화만큼은 맨 앞줄 가운데 자리에서 봐야

제대로 된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 꿀팁을 주었습니다.

마침 기대하고 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여기서 상영한다고 해서 봤더니

이미 맨 앞줄 가운데는 예매가 끝나있었고 사이드 좌석만 남아있네요... ㅠㅠ

(저만 모르고 있는 꿀팁이었나 봅니다...)

최근 육아의 길로 들어선 이후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못하고 있기에

좀 기다려서라도 이번만큼은 제일 좋은 자리에서 제대로 한번 보려고 합니다.

다음번에 이용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갤럭시 노트8 공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장소는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 (Park Avenue Armory)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2017.08.24 0시

미국시간으로 2017.08.23 11시에 진행되는 언팩 행사는

samsung.com 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8의 공개 직전 갤럭시 노트 FE 로 시장을 예열한 삼성은

'Do bigger things' 라는 문구로 초대장을 채웠으며

노트 시리즈에서 빠질수 없는 S펜을 파란색으로 강조하여

더 강화된 S펜의 기능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6.3인치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갤럭시 노트 8은 

출고가가 1000달러(약 113만원) 로 예상되어져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최고가를 기록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품 역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지난 노트7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 없이 승승장구 하여

세계 정상에 또한번 우뚝 설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폴로 30% 할인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폴로 미국 공홈 바로가기 (클릭)

(http://www.ralphlauren.com/home/index.jsp?direct)

이번에 사용 가능한 할인 코드는 아래 두가지 이며

30% 할인은 미국 시간 기준 7/26 까지 적용가능합니다.

125$ 이상 구매시 30% 할인

CODE : STYLE30

125$ 이상 구매시 미국내 무료배송

CODE : FREESHIP125

얼마전에도 폴로 할인정보를 올려드렸었지만 그땐 특정 품목에 대한 할인이었습니다.

이번엔 일부 신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코드이니 더 유용한 정보인듯 하네요.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에 이어 이달 27일 카카오뱅크가 오픈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25년만에 신규 인가를 받은 두 은행이 기존 은행들과 어떠한 차이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과 가장 큰 차별화를 두고 있는 부분은 오프라인 점포없이 온라인으로만 운영을 한다는 것으로

오프라인 점포 유지 및 관리 비용을 줄이고 그렇게 남긴 비용을 금리를 더 높여주거나 수수료 인하등으로 돌려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쓴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보급률과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이런 은행도 가능하게 된것이죠.

사실 인터넷 전문은행이란 개념은 20년이 넘었습니다.

1995년 미국의 SFNB(Security First Network Bank)가 최초의 인터넷 은행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과 2008년에 인터넷 은행을 설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산분리를 비롯한 각종 규제들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하면 항상 같이 언급되는 은산분리는 뒤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명칭에 맞게 최근 트렌드는 IT기업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안과 기술구현에 한발 더 앞설수 있고, 보수적인 기존 금융권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이 가능한것이 이유인것 같습니다.

실제 중국의 거대 IT회사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각각 위뱅크, 마이뱅크를 설립하였고 그 이전에 알리페이등으로 전자금융쪽에 이미 진출한 상태였습니다.

국내의 경우 케이뱅크는 KT와 우리은행,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그룹과 한국투자증권이 힘을 합쳐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을 가질수 있습니다. KT와 카카오 모두 독자적으로 은행을 설립하지 않고 왜 금융사와 합작을 했을까요?

바로 은산분리때문입니다.

은산분리란 금융과 산업을 분리하는 것으로

이를 완화할 경우 대기업의 자본이 금융에 발을 들이게 되었을때 막강한 자본력과 투자를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반면

이를 악용해 불법대출이나 자금 유용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은산분리를 강화할 경우 불법을 저지를 기회를 차단할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직 글로벌 금융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도 이와 관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최초 출범 이후 기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이율과 낮은 대출이자로 생각보다 많은 가입자를 유치했고,

이번에 카카오 뱅크가 출범하게 되면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고객 입장에선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만 기존 은행들도 인터넷 전문은행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은행의 위비뱅크나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처럼...)

기존 고객을 지키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계가 허물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스타벅스 해피아워!!

올해는 7/20(목) ~ 22(토) 3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역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벤트 시간이 정해져 있네요.

작년대비 1인당 구매 가능한 음료가 2잔에서 3잔으로 늘어났습니다.

 DT(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1대당 2잔에서 3잔으로 늘어났네요.

매년 하는 행사지만 스벅 해피아워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음료(제조음료만 해당. 리저브, Fizzio, 병음료, 아포가토 제외)를 반값에 즐길수 있다는 장점은 단점을 커버할듯 합니다.

주의하실점은 엑스트라 추가에 대해선 반값 할인이 적용이 안된다는 것.

(스타벅스 카드 이용시 무료인건 그대로입니다)

자세한 유의사항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요즘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즐겨 먹는데요.

나이트로(질소) + 콜드브루의 조합으로 느낄수 있는 부드러움과 진한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나이트로 콜드브루에 대해 안된다는 말이 없으니 이번 기회를 이용해 저렴하게 맛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참고로 판매하는 매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판매 매장을 확인하세요.

비행기에서 와이파이(wi-fi) 사용이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하다 입니다. 대신 일부 항공사 특정 기체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늘어면서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얻고 연락을 주고 받거나 쇼핑, 예약을 하는 등 우리에게 스마트폰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면 이또한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 사용이 안될 경우 언제가 제일 답답하신가요?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는 경우는 많이 있겠지만 제 경우엔 비행기에서 가장 답답했던것 같습니다.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비행기에서 왜 와이파이가 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보안과 인프라 때문이 아닐까 짐작을 해봅니다.

그래도 현재 생각보다 많은(?) 약 20여개의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의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항공과 유럽의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아시아/중동 항공사의 경우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등이 대표적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일은 점차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항공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2022년엔 현재 보급률의 두배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유료 서비스이다 보니 와이파이 이용 금액이 궁금하실텐데요. 항공사별 요금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미국의 경우 탑승객이 많은 국내선 기준으로  40~5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국내선이니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이용에 저 가격이면 좀 비싸 보이는데요,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원하는 승객에 한해 100mb를 무료제공하고 

이후 추가 500mb당 1달러의 추가요금을 낸다고 하니 요금차이가 꽤 나는것 같습니다.

국내 항공사 중에는 아시아나 항공이 최근 도입한 에어버스 A350이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A350의 경우 기내 와이파이 이용시 요금은 

1시간 11.95달러, 3시간 16.95달러, 24시간 21.95달러라고 하니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충분히 이용할만한 가격인듯 합니다.

2017 NBA 드래프트 상위픽 중 마켈 펄츠가 부상으로(경미하다고 하지만) 이후 경기 불참을 결정한 가운데 

다음 순위인 론조 볼과 제이슨 테이텀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론조 볼의 초반 기록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론조 볼 하면 뛰어난 실력보다 아버지의 입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경기 결과를 보고는 꽤 실망을 했습니다.

7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볼은 32분을 뛰며 5득점 4리바 5어시 2스틸 1블럭(턴오버 3회)를 기록했습니다.

5득점을 위해 시도한 슛은 총 15회. 그 중 3점 시도는 11회 였고 겨우 한골을 성공했습니다.

비록 첫 한경기였지만 1라운드 2픽의 기록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단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시합은 달랐습니다.

비록 테이텀이 활약한 보스턴에 86:81로 패했지만 11득점 11리바 11어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기대감과 자신이 2픽인 이유를 팬들에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첫득점으로 기록된 3점슛 외엔 5번 시도하여 나머지 네번을 실패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세크라맨토 킹스와의 세번째 시합에서 휴식을 취하고 필라델피아와의 네번째 시합에 출전한 볼은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6분을 뛰며 36득점 8리바 11어시(5스틸 2블럭 6턴오버)를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며

103:102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3점슛도 10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성공률을 조금 끌어올렸습니다.

서머리그가 시작된 2004년 이후 30득점 10어시 이상을 기록한건 론조 볼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남은 경기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부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시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떤분이 뉴스 기사 댓글에 이런 말씀을 하신걸 봤습니다.

잘되면 제이슨 키드, 못되면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초반 3경기지만 제이슨 키드가 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으니

서머리그가 끝날때 즈음 론조 볼의 성적이 어땠는지 다시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